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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날씨, 호우주의보 발령… ‘주민 불안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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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청주에 호우주의보 재난 문자가 발송돼 청주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28일  청주 날씨는 다시금 폭우가 내리고 있다. 많은 청주 시민들은 SNS에 “다시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이 비가 내린다”,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가 내린다”라는 날씨에 대한 두려움을 내비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호우주의보 재난문자가 청주 시민들에게 발송되면서 청주 시민들의 폭우에 대한 두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청주는 폭우에 큰  침수 피해를 입은 만큼 이번 폭우가 다시금 침수 피해를 일으키지 않을지 걱정을 내비치고 있다. 
 
기상청 기상특보/기상청 공식 홈페이지
기상청 기상특보/기상청 공식 홈페이지
 
기창청에 의하면 현재 경상북도 문경, 예천 지역과 충정북도 괴산, 청주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청주 날씨는 오후 7시 30분 기준 37.6mm강수량의 비가 내리고 있다. 내일 오전까지 내린 비는 오후에 잠시 멈춘 뒤 월요일부터 다시 비가 내릴 예정이다.
 
한편, 28일 오후 7시 40분 청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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