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피플’ 첫 녹화 박진영, 안정된 ‘인터뷰어’의 모습 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 활약
  • 이찬혁 기자
  • 승인 2017.07.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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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 기자] 박진영이 ‘파티피플’의 첫 녹화에서 안정된 진행솜씨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높였다.
 
박진영은 22일 밤 12시 15분 첫 방송하는 SBS 새 심야 뮤직 토크쇼 ‘파티피플’의 MC를 맡아 매주 토요일밤 시청자들과 만난다.
 
데뷔 25년만에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 박진영은 지난 10일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첫 녹화를 했다.
 
이날 녹화 현장은 클럽 분위기 물씬 풍기는 무대, 스탠딩으로 자유롭게 무대를 지켜보는 관객 등 기존의 정형화된 토크쇼와는 확연한 차별화로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의 ‘파티피플’ /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의 ‘파티피플’ / JYP엔터테인먼트

 
화이트 셔츠, 블랙 베스트로 격식을 갖추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하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박진영은 “뭐든지 처음이 기억에 많이 남지 않나. 첫 방송 오신 여러분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제일 중요한 건 여러분이 즐겁게 노시는 것”이라며 “다함께 박진영의 ‘파티피플’을 크게 외쳐달라’고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녹화의 첫 게스트로는 최근 정규 6집 앨범 ‘BLACK’을 발표한 이효리가 등장했다. 1993년과 1998년 데뷔한 박진영과 이효리는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가요계를 이끌어오며 우정을 다져온 절친한 선후배. 덕분에 박진영이 처음 맡는 뮤직 토크쇼의 첫 손님으로 이효리는 안성맞춤이었다.
 
박진영은 “저를 비롯해 너무 많은 분들이 이효리씨를 원했다. 지난 4년간 이효리라는 사람이 어떤 생각을 했고 얼마나 ‘숙성’ 됐는지 이번 앨범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면서 따뜻한 환대를 했다. 이효리는 명성에 걸맞는 화려한 무대와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자신의 앨범 수록곡 뿐만 아니라 박진영이 만든 후배 걸그룹의 곡을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는 ‘깜짝 무대’까지 준비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두번째 게스트로는 영화배우 염정아가 출연했다. 염정아는 클럽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에 “박진영씨이기에 가능한 방송”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자연스러운 현장 분위기 덕분에 그간 숨겨왔던 댄스실력은 물론 평소 노래방에서 즐겨부르는 애창곡을 4곡씩이나 선보이기도 한 염정아는 “방송에 출연했다기 보다는 잘 놀고 가는 기분”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진영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콕 집어 질문하는 ‘인터뷰어’로서 안정적인 진행솜씨를 뽐내는가 하면 게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춤추고 노래하며 타고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마음껏 뽐냈다. 그런가하면 녹화 대기시간에는 관객들이 지루해 하지 않도록 깜짝 팬서비스도 준비해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녹화를 마치면서 박진영은 “토요일밤 밖에 나가서 노는 분들보다 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 더욱 즐거울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릴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은 22일 토요일밤 12시 1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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