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황하나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진 박유천이 기습적으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17일 오후, 박유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논란 이후 자신의 심경이 적힌 글을 게재하며 팬들과 대중들에게 자신의 결혼 소식을 먼저 알리지 못했음을 사과했다.
박유천은 “다른말 못해요....모든분들께 정말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고싶었어요”라며 “너무 하고픈데 어떻게 해야할지..방법...사실 자신도없었구요....정말...죽고싶을 만큼 죄송하고 미안해요..”라고 미안함을 밝혔다.
이어 “결혼또한...여러분들께 미리 말못해 너무 죄송해요”라며 “말씀드리기 어려웠어요...이해부탁드릴께요”라고 이해를 부탁했다.
또한 “제발 꼭 제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는 날이 오길빌께요”라며 “저...하나(황하나) 응원해주세요...다시한번 미안해요...”라고 자신의 심경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유천은 현재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에 있으며, 오는 9월 소집해제에 맞춰 결혼을 올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8 0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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