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박진영(Park Jin-young), 'SNL 코리아'에 출연 토요일 밤을 뜨겁게 만들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은밀하게 5백만불 전달을 명령한 로비전담 상무가 사실은 돈을 빼돌리고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회사원이 복수를 위해 펼치는 대반격의 코믹 추격극 '5백만불의 사나이'의 박진영이 지난 30일 tvN ‘SNL 코리아 시즌2’의 여섯 번째 호스트로 출연, 파격적인 19금 라이브 쇼를 선보이며 자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박진영, SNL 코리아


양동근, 신동엽 편에 이어 19세 이상으로 시청가능 연령등급을 상향조정 한 만큼, 파격 수위가 돋보이는 섹시코드와 강도 높은 풍자를 선보이며 색다른 라이브 쇼를 선보인 것. '5백만불의 사나이'에서 돈 가방을 든 특급 도망자 ‘영인’으로 분해 배우로의 변신을 예고한 박진영은 직접 작사, 작곡한 ‘나는 배우다’를 열정적인 댄스와 함께 라이브로 열창하는 무대를 펼쳤다.

▲ 사진=박진영, SNL 코리아


화려한 오프닝 무대에 이어 박진영은 역대 자신의 히트곡과 함께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여 종교인을 당황케 했던 ‘종교인의 밤’, YG의 양현석(김민수 분), LSM의 이상민과 함께 코믹 퀴즈쇼를 펼쳤던 ‘도전 골든벨’, ‘겨스퍼 CF’ 패러디, 배우 신은경과 함께 한 ‘우리 재혼했어요’ 등 화끈한 퍼포먼스와 콩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특히 '5백만불의 사나이'에서 간 큰 불량미소녀로 분해 ‘영인’(박진영 분)과 함께 도망자가 되는 민효린이 특별 카메오로 등장, 영화 '타이타닉' 패러디에 나서 시청자들의 폭풍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박진영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따라잡기 연기는 지난 쇼케이스 당시 “일부 팬들로부터 디카프리오를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박진영의 폭탄 발언을 떠올리게 하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박진영은 생방송이 진행되는 1시간 동안, 새로운 변신과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매 코너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추노''7급 공무원' 천성일 작가의 프로젝트이자 박진영-조성하-민효린-조희봉-오정세라는 이름만으로도 코믹한 다섯 배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5백만불의 사나이'는 7월 19일 개봉해 올 여름,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통쾌하게 날려줄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