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초복인 오늘 보양음식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보통 초복은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로 영양 가득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건강한 여름을 준비한다. 그 중 인기 보양식 메뉴는 ‘삼계탕’이다.
‘삼계탕’은 끓이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과 영앙을 만들어 내기도한다. 왜 사람들은 ‘초복’ 하면 삼계탕을 먹을까?
옛 조상들은 한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려 기력이 없기 때문에 닭고기에 인삼, 찹쌀, 밤, 대추, 마늘과 같이 스테미너에 좋은 재료들을 넣어 고단백 고영양가로 체력보충을 했고 이후 지금의 삼계탕의 모습을 갖춘 것 이다.
초복·중복·말복에 먹는 보양식은 삼계탕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장어구이, 오리고기, 전복, 낙지 등이있다.
장어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장어는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와 성인병 예방에 좋다. 또 단백질과 뮤신,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정력 강화는 물론 나빠진 시력을 회복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또 오리고기는 피부건강, 기력회복, 혈관질환 예방, 피부미용에 좋다고 알려져있으며 전복은 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으며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 데 효과적이다. 낙지는 조혈강장, 원기회복에 좋으며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2 11: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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