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오는 7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리미트리스'(수입: ㈜씨티엔터테인먼트/배급: ㈜팝엔터테인먼트/감독: 닐 버거/주연: 브래들리 쿠퍼, 로버트 드 니로)가 주인공인 에디 모라의 액션하이라이트가 담긴 영상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액션하이라이트 영상은 주인공인 에디 모라(브래들리 쿠퍼)가 영화 속에서 약이 가진 부작용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순간 지하철의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어 순식간에 패싸움을 벌이게 되는 장면이다.
그동안 NZT의 효능에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에디는 이때부터 NZT의 이면에 숨겨진 부작용에 대해 최초로 인식하게 된다. 현기증을 느끼고 헛것을 보는 등 부작용에 당황하며 거리를 배회하는 에디는 지하철에서 한 무리의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게 되고 아직 약 기운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이소룡의 영화 속 쿵푸 액션장면과 히스토리 채널 등을 통해봤던 격투기의 기술을 떠올려 불량배들을 혼자서 일망타진한다.
마치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매트릭스'에서처럼 단 한번에 무술과 격투기에 대한 데이터를 뇌 속에서 끄집어내는 에디의 모습은 NZT 가 단순히 두뇌의 지적 능력 외에도 신체의 체력이나 운동신경까지도 ‘무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개봉 첫 주 미국 및 영국 박스오피스 1위로 화려한 데뷔식을 치렀던 '리미트리스'는 한 남자가 의문의 약을 통해 뇌의 100% 잠재력을 깨우며 상상하지 못할 인생역전을 이루는 SF 스릴러로 오는 7월 12일, 국내 개봉되어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지능을 자극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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