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이 오지은을 감옥에 다시 보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오지은이 박윤재와 결혼식을 올리는 도중 경찰들에 잡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종옥은 “도련님 저한테 감사해야할거에요. 까딱하면 전과자 식구 들일 뻔 했는데 그 전에 잡혀갔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손여리 접견 가면 전해줘요. 내가 면회가겠다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윤재는 “지금 다 같이 죽자는 겁니까. 우리한테 뭐가 있는지 잊었습니까”라며 회장 변우민이 사고날 당시 동영상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그러자 배종옥은 “증거 있으면 신고해요, 얼마든지 받아줄테니까”라며 당당한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KBS 2TV ‘이름 없는 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1 2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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