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경남 기자) 양식 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김용만이 ‘냉장고를 부탁해’ MC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3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용만이 출연해 본인의 냉장고를 직접 공개한다.
냉장고 공개에 앞서 김용만은 “쿡방’의 시대가 올 줄 알고 미리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공백기 동안 양식조리사 자격증을 땄음을 밝혔다.
이어 “내가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초의 양식조리사 자격증을 갖춘 게스트 아니냐”며, “그러니 3MC제로 가자. 난 한 달에 한 번씩은 MC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욕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직접 본인의 냉장고를 소개하는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MC 고유의 권한을 뺏긴 김성주와 안정환은 “위기감을 느낀다”며 그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만의 냉장고는 양식조리사 자격증 보유자답게 각종 재료들이 풍성했지만, 그는 “대부분 재료들이 동냥 받은(?)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용만의 냉장고로는 다승 공동 1위를 달리는 김풍과 유현수가 각각 다른 셰프들과 대결하며 단독 1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쳤다. 2017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단독 1위의 자리는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됐다는 후문.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3 14: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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