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리뷰] ‘접속! 무비월드’,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황정민-전지현의 소소한 감동 선물

(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가 소개됐다.
 
1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자신이 진짜 슈퍼맨이라고 믿으며 생활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가 소개됐다.
 
방송 PD인 전지현은 어느 날 소매치기를 당하고 범인을 쫓아가던 중 트럭에 치여 목숨을 잃을 위기를 겪게 된다. 다행히 그 모습을 목격한 슈퍼맨 황정민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한 전지현은 이내 황정민의 독특한 모습에 매력을 느끼곤 그를 쫓아다니며 그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내기로 결심했다.
 
황정민은 지구를 지키겠다고 나서며 시민들의 불편을 몸소 해결해주고 또 질서를 파괴하는 이들을 직접 혼내기도 한다. 이 모습을 전지현은 모두 자신의 카메라에 담아냈고 그와 함께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어딘가 순박한 그의 모습에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황정민은 전지현의 예상대로 신경정신과 치료 이력이 있던 사람이었고 전지현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채 그를 위해 다시 정신과에 찾아갈 것을 권유한다.
 
과연 이들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며 황정민의 머리 속에 박혀있는 물질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SBS ‘접속! 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

유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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