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리뷰] ‘살림하는 남자들’ , 지연수 “우리에게 첫날밤은 없어”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에서 지연수와 일라이가 현실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결혼식을 치룬 뒤의 다시 집으로 돌아온 모습을 공개했다. 집으로 돌아온 일라이와 지연수 부부는 진수성찬인 결혼식 뷔페를 뒤로 하고 집으로와 라면을 끓여먹었다.
 
맛있는 것을 해준다던 일라이가 라면을 끓여 지연수에게 대접에 시청자들의 웃음이 터졌다. 배부르게 라면을 먹은 일라이와 지연수는 서로의 대화에서 현실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연수가 “오늘 유키스 멋있었다. 역시 연예인들 다르더라”라고 하자 일라이는 “당신 옆에 그 한명이 서있었다”라며 답했다. 이에 지연수는 “어디? 어디있었는데?”라며 능청스럽게 농담을 건냈다.
 
또한, 지연수가 아이의 젖병을 챙기면서 “이게 우리 현실이다. 오늘 우리에게 첫날밤 같은건 없어”라고 말하며 보통의 신혼부부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일라이는 이에 “아까 본 대추갯수 봤지?”라며 의욕을 드러냈다.
 
이내 지연수와 일라이는 오늘 올린 결혼식에 대한 축하를 나눴다. 아들 민수와 함께 기쁨을 나누면서 오늘 추억에 대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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