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교사 집단 등으로 추정되는 단체가 학생들에게 페미니즘을 주입하고 세뇌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처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조직적으로 학생들을 세뇌하려 하고 있는 사건에 대해 수사, 처벌, 신상공개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6일 오전 10시 46분 기준 청원에는 21만명 가까이 동의한 상황이다.
청원인은 "5일 새벽 인터넷을 통해 교사 집단 또는 그보다 더 큰 단체로 추정되는 단체가 은밀하게 자신들의 정치적인 사상(페미니즘)을 학생들에게 주입하고자 최소 4년 이상을 암약하고 있었다는 정보를 확인했다"며 "정치적 중립성을 지녀야 할 교사가 자신의 정치적 사상을 학생들에게 주입하려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공분을 살 일"이라고 적었다.
이어 "이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마음이 쉽게 흔들릴 만한 어려운 처지에 처한 학생들에게 접근하여 세뇌하려 하고, 자신들의 사상 주입이 잘 통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교사가 해당 학생을 따돌림을 당하게 유도하는 등 교육자로서 해서는 안 될 끔찍한 행동까지 서슴지 않으며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현재 해당 교사 조직이 활동했을 것이라 추정되는 웹사이트는 비공개 웹사이트로, 접근 가능했을 때 확인된 페이지의 내용은 관련 링크의 아카이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원인은 "해당 내용은 현재로서는 사실인지 아닌지 명백하게 확인이 되지 않았으나, 사실이라면 최소 4년 간 수많은 학생들에게 조직적으로 은밀히 자신들의 사상을 세뇌하려 한 사건"이라며 "부디 철저히 수사하여 사건의 진위 여부, 만약 참이라면 그 전말을 밝히고 관계자들을 강력히 처벌할 것을 청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새벽 익명의 네티즌이 디시인사이드의 여러 갤러리에 불법촬영물의 링크를 요청하는 식의 글이 올라왔었는데, 이 글 중 하나에서 '디씨배포용'이라는 설명을 지우지 않은 채 사이트의 링크가 남으면서 사건이 공개됐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교육자료에 대해서 "학습자의 성별에 따라 영상 속의 내용(씨위영상, 집회영상)을 자연스럽게 흉내내거나 따라하도록 하여 놀이로 생각할 수 있게끔 유도"하라고 설명되어 있었다.
또한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을 교육 대상으로 선별하라는 내용도 공개됐으며, 사상 주입에 방해가 된다면 교사가 주도해 따돌림을 유도해야 한다는 글도 있었다.
해당 내용이 남초 커뮤니티서 공론화되자 사이트는 폐쇄된 상태지만, 거의 모든 내용이 아카이브화된 상황이라 수많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사이트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다수의 네티즌들은 "진짜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주작글 쓰다가 걸린 게 더 골때리네", "교사가 주도적으로 왕따시킨다는 게 말이 되냐", "다 잡아내야 한다", "어린 애들이 뭘 안다고 왕따를 시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조직적으로 학생들을 세뇌하려 하고 있는 사건에 대해 수사, 처벌, 신상공개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6일 오전 10시 46분 기준 청원에는 21만명 가까이 동의한 상황이다.
청원인은 "5일 새벽 인터넷을 통해 교사 집단 또는 그보다 더 큰 단체로 추정되는 단체가 은밀하게 자신들의 정치적인 사상(페미니즘)을 학생들에게 주입하고자 최소 4년 이상을 암약하고 있었다는 정보를 확인했다"며 "정치적 중립성을 지녀야 할 교사가 자신의 정치적 사상을 학생들에게 주입하려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공분을 살 일"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청원인은 "해당 내용은 현재로서는 사실인지 아닌지 명백하게 확인이 되지 않았으나, 사실이라면 최소 4년 간 수많은 학생들에게 조직적으로 은밀히 자신들의 사상을 세뇌하려 한 사건"이라며 "부디 철저히 수사하여 사건의 진위 여부, 만약 참이라면 그 전말을 밝히고 관계자들을 강력히 처벌할 것을 청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새벽 익명의 네티즌이 디시인사이드의 여러 갤러리에 불법촬영물의 링크를 요청하는 식의 글이 올라왔었는데, 이 글 중 하나에서 '디씨배포용'이라는 설명을 지우지 않은 채 사이트의 링크가 남으면서 사건이 공개됐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교육자료에 대해서 "학습자의 성별에 따라 영상 속의 내용(씨위영상, 집회영상)을 자연스럽게 흉내내거나 따라하도록 하여 놀이로 생각할 수 있게끔 유도"하라고 설명되어 있었다.
또한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을 교육 대상으로 선별하라는 내용도 공개됐으며, 사상 주입에 방해가 된다면 교사가 주도해 따돌림을 유도해야 한다는 글도 있었다.
해당 내용이 남초 커뮤니티서 공론화되자 사이트는 폐쇄된 상태지만, 거의 모든 내용이 아카이브화된 상황이라 수많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사이트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6 10: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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