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른: 추락천사’ 예고편 공개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트와일라잇’ 제작진의 새로운 판타지 로맨스 ‘폴른: 추락천사’가 오는 6월 22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2017년 여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판타지 로맨스가 찾아온다. 오는 6월 22일 디지털 개봉을 확정한 ‘폴른: 추락천사’로, 17세 소녀 ‘루스’(애디스 팀린)와 하늘에서 추락한 천사의 수천 년 동안 계속되는 운명적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이 영화는 일찍이 5개의 시리즈로 발행, 30 여 개의 국가에서 천 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상황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흥행 신화를 일으킨 ‘트와일라잇’ 시리즈 제작진과 제69회 아카데미 시상식 7개 부문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샤인’의 스콧 힉스 감독이 참여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폴른: 추락천사’는 새로운 학교로 전학온 ‘루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루스’는 학교에서 처음 만난 ‘다니엘’(제레미 어바인)과 ‘캠’(해리슨 길벗슨)을 오랫동안 알고 지낸 듯한 이상한 기분에 휩싸인다. 이후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캠’과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던 ‘루스’의 머리 위로 커다란 조각상이 떨어지고 그 순간 ‘다니엘’이 나타나 그녀를 구하는 사고가 벌어진다. 
 
그 일을 계기로 ‘루스’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그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고 서서히 다가가려 하지만 ‘다니엘’은 그녀에게서 멀어지려고 한다. 그러던 중 ‘루스’는 우연히 두 사람이 하늘에서 추방 당한 천사이며, 둘 중 한 명과 수천 년 동안 사랑에 빠지는 운명임을 알게 된다.
 
또한 사랑에 빠진 그와 키스를 하게 되는 순간 죽는 저주에 걸린 것을 깨닫게 되며 ‘루스’와 ‘다니엘’, ‘캠’의 운명은 걷잡을 수 없는 결말로 치닫는다. 이렇듯 천사와 인간의 금지된 사랑이라는 상상력에서 비롯된 색다른 소재와 로맨스가 결합된 ‘폴른: 추락천사’는 6월 기대작으로 급부상,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폴른: 추락천사’는 개봉 확정과 동시에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안겨줄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니엘’과 ‘캠’ 사이에서 두 남자의 손을 잡고 서 있는 ‘루스’의 모습은 “첫만남, 첫키스 그리고 첫죽음, 운명은 영원히 반복된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거스를 수 없는 세 사람의 운명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사랑에 빠지는 달콤함과 목숨이 위협당하는 저주 사이에서 서있는 세 남녀의 모습은 아름답지만 동시에 슬픈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머물게 만든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한 메인 예고편도 인상적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다니엘’과 ‘캠’, 그리고 자신이 얽혀있는 비밀을 깨달아가는 ‘루스’에게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일련의 사건들을 차례대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루스’가 위기에 빠지는 순간 그녀를 구하기 위한 ‘다니엘’의 행동과 그녀가 옥상에서 몸을 던지자 천사의 본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은 그들의 운명적면서도 아픈 사랑을 예고해 더욱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또한 기존의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지 않았던 추락천사라는 독특한 설정과 아름다우면서도 화려한 볼거리는 ‘판타지 로맨스’라는 장르적 재미를 부각시키며 관객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트와일라잇’ 제작진이 선보이는 천사와 인간의 금지된 사랑이라는 특별한 스토리로 신뢰감을 더하는 ‘폴른: 추락천사’는 2017년 올 여름 관객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을 것이다.
 
17세 소녀 ‘루스’와 추락천사의 수천 년 동안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폴른: 추락천사’는 오는 6월 22일,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에서 최초 개봉한다.
 
[About Movie]
제목 폴른: 추락천사
원제 Fallen
감독 스콧 힉스
출연 애디슨 팀린, 제레미 어바인, 해리슨 길벗슨, 롤라 커크, 조엘리 리차드슨 외
장르 판타지 로맨스
수입/배급 ㈜누리픽쳐스
러닝 타임 91분
등급 12세 관람가
개봉 2017년 6월 22일

김명수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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