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연우진, 비하인드 스틸컷 공개…‘남성미 뿜어내며 연기 변신’

(톱스타뉴스 황현경 기자) 연우진이 거친 남성미를 드러냈다.
 
14일 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KBS 2TV ‘7일의 왕비’ 연우진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연우진은 뜨거운 사랑과 차디찬 권력을 이끄는 ‘이역’ 역을 맡았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화려한 엔딩을 장식하는가 하면, 다소 거칠고 강인한 면모로 분위기를 압도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무사 복장을 한 채 도성 곳곳을 거닐고 있다. 여기에 덥수룩하게 자라난 수염, 사연이 있는 듯한 눈빛, 복잡 미묘한 표정 등 예사롭지 않은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이역이 멀쩡한 모습으로 살아 돌아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연우진은 ‘7일의 왕비’ 이역 역할을 위해 비파, 승마, 무술을 배우는 열의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전엔 볼 수 없었던 그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편 ‘7일의 왕비’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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