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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 명품 밝히는 이주연과 명품 모르는 함은정 ‘상극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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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별별 며느리’ 함은정이 이주연의 결혼식 드레스 결정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는 함은정과 이주연이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은정은 “드레스에 다이아는 왜 박아?”라며 놀란 눈으로 이주연을 바라봤다.

‘별별 며느리’ 함은정-이주연/MBC ‘별별 며느리’ 방송 캡처
‘별별 며느리’ 함은정-이주연/MBC ‘별별 며느리’ 방송 캡처

이에 이주연은 “왜 박겠니? 예쁘라고 박는거지”라고 한심한 표정으로 쳐다봤다.

이어 이주연은 “아휴 얘가 이렇게 뭘 몰라, 슈라왕이야”라며 드레스 브랜드명을 밝혔다.

함은정은 “슈라왕인지 수리왕인지 난 모르겠고, 그래서 그게 얼마짜린데?”라고 물었고,  이주연은 “너 여기서 기절하고 싶니? 사람들이 왜 명품을 사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사는거야”라고 답했다.

한편, MBC ‘별별 며느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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