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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인사] 김상곤-안경환-송영무-김은경-조대엽 확정…‘각 분야 정상급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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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문재인 정부의 장관급 인사가 확정됐다.
 
우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현재 혁신더하기연구소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김상곤이 오르게 됐다. 그는 경기도교육청 제 14,15대 교육감 직을 맡은 바 있으며 교육현장에서 진보적인 교육정책으로 혁신 실천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민선 1·2기 경기도교육감 시절 ‘무상급식’, ‘학생인권조례’, ‘혁신학교’ 등 보편적 교육복지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굵직굵직한 정책 추진했으며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 입시과정의 공정성 강화, 미래지향적인 공교육 체계 마련 등 일련의 교육개혁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법무부 장관 자리에는 안경환이 확정됐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해 현재 서울대 법과대학 명예교수직을 맡고 있는 그는 저명한 법학자이자 인권정책 전문가로 인권 가치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며, 국가인권위원회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소신파라는 후문이다.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검찰 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 역시 그를 뒤따르고 있다.
 
 
문재인 트위터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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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게될 국방부 장관직에는 송영무가 확정됐다. 해군사관학교 27기 졸업생인 그는 해군 출신으로 국방전략과 안보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군 조직과 새 정부의 국방개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한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강한 국방, 육․해․공 3군 균형발전,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 조직 확립 등 중장기 국방개혁을 추진할 적임자로 알려져있다.
 
김은경은 환경부 장관직을 맡게 됐다. 그는 과거 대통령비서실에서 지속가능발전비서관과 민원제안비서관 자리에 임한 바 있으며 현재 환경문제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깊은 고찰과 식견을 보유한 인물로 다양한 공직 경험과 정무적인 감각을 겸비한 인재로 통한다.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을 통하여 국민의 생존권을 지키고,  물관리 일원화, 4대강 재자연화 등 건전한 생태계 복원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고용노동부 장관 자리에는 조대엽이 확정됐다.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원장 자리에 앉아있음과 동시에 한국비교사회학회 회장직을 겸임중인 그는 노동문제 연구에 몸담아온 학자이자 교육자로서, 노동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높아 각종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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