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이유영의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유영은 1989년 12월 8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미용실에서 미용사 보조 일을 하다가 2010년 22세의 나이에 한국예술 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진학했다.
이어, 한국예술 종합학교 재학 중 상업영화 데뷔작인 2014년 영화 ‘봄’으로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에서 정숙(김서형 분)에게 돈을 받고 정숙의 남편이자 불치병에 걸려 실의에 빠진 조각가 준구(박용우 분)의 누드모델이 되는 가난한 시골 여자 민경을 연기했는데, 일본의 성인 비디오(Adult Video)에서 볼 수 있는 헤어누드의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그는 이 작품으로 이듬해인 2015년 올해의 영화상, 부일영화상과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하였고, 2015년에는 영화 ‘간신’으로 그해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8 17: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이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