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KIA 임기영(24)이 경미한 폐렴 증세로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
오늘(8일) 임기영은 잦은 기침 때문에 광주의 병원을 찾았다가 폐렴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입원치료를 권했고, 임기영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될 예정이다.
KIA는 이날 외야수 이진영을 함께 2군으로 보내고 김주찬과 이범호를 동시에 1군에 올렸다.
김주찬과 이범호는 이날 경기전 1군 선수들과 타격훈련을 했다.
KIA 김기태 감독은 8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기영이가 폐렴 증세를 보여 1군에서 말소했다.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병원에서 폐렴 기미가 있다고 해서 더 조심하려고 한다. 기영이가 내 방에 와서 ‘괜찮다’고 하길래 2군 내려가서 열흘간 푹 쉬고 오라고 했는데도 튜빙기구와 글러브를 다 챙겨간다더라”고 밝혔다.
한편, 임기영은 지난 7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9이닝을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째를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오늘(8일) 임기영은 잦은 기침 때문에 광주의 병원을 찾았다가 폐렴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입원치료를 권했고, 임기영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될 예정이다.
KIA는 이날 외야수 이진영을 함께 2군으로 보내고 김주찬과 이범호를 동시에 1군에 올렸다.
김주찬과 이범호는 이날 경기전 1군 선수들과 타격훈련을 했다.
KIA 김기태 감독은 8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기영이가 폐렴 증세를 보여 1군에서 말소했다.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병원에서 폐렴 기미가 있다고 해서 더 조심하려고 한다. 기영이가 내 방에 와서 ‘괜찮다’고 하길래 2군 내려가서 열흘간 푹 쉬고 오라고 했는데도 튜빙기구와 글러브를 다 챙겨간다더라”고 밝혔다.
한편, 임기영은 지난 7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9이닝을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째를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8 16: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임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