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이문식-홍석천, 시트콤 같은 두 남자의 우정 공개… 30년의 진한 우정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인생술집’에서 이문식과 홍석천이 30년간의 진한 우정을 공개한다.
 
8일 방송될 연기파 배우 이문식과 배우, 요리사, 작가를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중인 홍석천이 출연한다. 그들의 30여년을 넘나드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문식과 홍석천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지간이다. ‘인생술집’에서 20대부터 쌓아온 추억담을 쏟아낸다.
    
특히, 두 사람의 대학시절 이야기는 한 편의 드라마나 시트콤 같은 에피소드들로 가득 차 있어 웃음 폭탄을 선사할 전망이다. 학생운동 선봉에 나서 영웅으로 회자되던 이문식의 반전매력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무서웠던 선배 유오성의 마음까지 사로 잡은 홍석천의 추억담이 펼쳐진다.
 
대학시절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이 엿보이는 에피소드들이 눈길을 끈다.  이문식이 허리를 다쳐 병원에 가자 홍석천은 걱정하는 마음에 곁에서 오열하고 분노해 부상자였던 이문식을 되려 신경 쓰이게 만들었다. 또한, 이문식과 예쁜 후배와의 로맨스에 남다른 질투를 했다는 홍석천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 밖에도 과거 배고프던 시절 음식점 아르바이트, 물탱크 청소 아르바이트, 늦게나마 전하는 ‘부모님 전상서’ 등 두 남자의 진솔한 이야기가 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인생 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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