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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산불, 축구장 5.5배 면적 소실…‘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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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지난 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발생한 불이 축구장 면적의 2.7배를 태운 뒤 5시간여만에 잡혔다.
 
2일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에 따르면 수락산 불은 전날 오후 9시7분께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아파트 13~14단지 뒤 귀인봉 밑 5부 능선에서 시작됐다.
 
초속 4~5m의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이 수 백m 길이의 띠를 그리며 정상 부근까지 옮겨 붙었다. 
 
 
해당 사진 / YTN
해당 사진 / YTN
 
소방당국은 호스를 2∼3㎞에 달할 만큼 길게 이어붙여 고압 펌프 차량 6대에 설치해 정상부에서 물을 뿌리며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 초반 진화를 어렵게 한 강풍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잦아 들었다.
 
산림청은 잔불진화가 완료되면 전문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등산객 담뱃불이 원인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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