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대학내일’ 표지를 장식했던 스타들… 고경표-김민재-여진구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대학교 캠퍼스를 걸어가다 보면 월요일마다 항상 비치되어있는 무료 잡지 ‘대학내일’을 발견할 수 있다. ‘대학내일’은 대학생활에 대한 내용이 담긴 캠퍼스잡지로 매주 새로운 대학생 표지모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캠퍼스 도서관, 단과대 등 여러 곳에서 ‘대학내일’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대학내일’의 표지를 장식했던 스타들이 있다. 고경표-김민재-여진구는 ‘대학내일’ 에서 스타가 아닌 대학생의 모습으로 표지를 장식했다. 스타들은 수 많은 잡지와 화보를 찍지만 그 중에서도 ‘대학내일’은 대학생 신분에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그런 특별한 표지를 장식했던 스타 고경표-김민재-여진구에 대해서 알아보자

고경표
고경표는 건국대학교 영화과 09학번으로 대학내일 표지를 장식했다. 그는 지난 2010년 ‘정글피쉬2’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하다가 ‘SNL 코리아’에 시즌 3연속으로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작품에서도 주로 시트콤에 출연하면서 얼굴은 알렸지만 ‘시트콤 배우’라는 이미지가 굳어감과 동시에 대중들 사이에서 얼굴만 익숙한 배우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고경표는 지난 2015년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역으로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배우들을 대세로 만들어 준다는 ‘응답하라’시리즈 출연으로 고경표는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 이후, 그는 ‘질투의 화신’과 ‘시타고 타자기’에서 연속 주연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이러한 스타겸 대학생 고경표가 앞으로 보여줄 작품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김민재
김민재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16학번으로 대학내일 표지를 장식했다. 김민재는 ‘칠전팔기 구해라’로 배우로서의 모습을 처음 선보였다. 이후, 대세 스타들만 할 수 있다는 음악방송의 MC를 맡으며 대세배우로의 모습을 입증했다.

또한, ‘쇼미더머니4’에서 랩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송중기 닮은꼴’로 주목 받았다. 데뷔한지 이제 막 2년이 넘어가는 배우지만 활발한 활동으로 스타배우로서의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김민재는 이제훈이 출연하는 ‘최고의 한방’에서 ‘이지훈’역으로 주연을 맡아 활약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제훈과 그가 보여줄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