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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주원, 오연서에 “옥지환만 찾아 드리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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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엽기적인 그녀’ 주원이 오연서의 옥지환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 주원이 오연서의 옥지환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휘종(손창민 분)은 청나라에서 유학을 하고 돌아온 견우의 능력을 높이 사 견우의 스승으로 삼았는 모습이 그려졌고 교지를 받은 견우는 원자와 대면식을 가지고 대궐을 거닐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원자의 새로운 스승을 만나로 오던 혜명공주(오연서 분)는 이들을 발견하고 다가왔다. 그러나 궐의 예를 갖추느라 눈을 마주하지 않는 견우를 한 눈에 알아보지는 못했다. 혜명공주는 “이분이 아바마마께서 특별히 초빙하신 네 사부님이시냐”고 묻고는 인사를 했다.
 

‘엽기적인 그녀’ / SBS ‘엽기적인 그녀’ 방송캡쳐
‘엽기적인 그녀’ / SBS ‘엽기적인 그녀’ 방송캡쳐
 
또 견우가 고개를 들어 마찬가지로 얼굴을 마주한 순간,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에 화들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혜명공주는 “변태 색정광”이라고 말했고, 원자는 “누이 사부님을 아시오?”라고 화들짝 놀랐다.
 
이어 혜명공주는 “변태 색정광이 원자의 새로운 스승이 됐다 내가 다 말해야 겠네”라고 말했고 이에 견우는 “왜그러십니까 옥지환만 찾아 드리면 됩니까”라고 말하며 혜명공주를 저잣거리로 안내했다.
 
한편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 드라마 SBS ‘엽기적인 그녀’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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