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남보라와 이은형이 독특한 첫 만남을 가졌다.
29일 방송된 KBS 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남보라와 이은형의 운명적인 만남이 펼쳐졌다.
남보라는 트렁크에 한 짐 가득 실은 채 앞을 미처 보지 못하고 발을 뗐고 이은형 역시 통화를 마치고 멍하니 앞만 향해 걸었다. 그 결과 두 사람은 부딪히고 말았고 남보라가 든 짐은 바닥에 몽땅 쏟아졌다. 그 짐들은 모두 식재료였고 그 안에는 식칼도 함께 들어 있었다.
남보라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식칼이 땅에 떨어진 것을 보곤 시무룩해 했고 식칼을 손에 든 채 이은형을 향해 그 칼날을 들이밀고 있는지도 모르고 마냥 해맑게 웃고 있었다.
한편, KBS 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월-금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29 2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