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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국내 영화 최초 덕수궁 특별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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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온 가족이 즐기는 올 여름 최고의 코믹 블록버스터 '나는 왕이로소이다'가 오늘 13일(월),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한다.

▲ 사진=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국내 영화 사상 최초로 덕수궁 함녕전 내에서 야외 시사를 진행한다. 덕수궁은 선조 때 궁궐로 쓰이기 시작하여 광해군, 인조, 고종황제가 기거 하던 곳으로 우리나라 근대 역사의 주무대로, 국보 229호인 보루각 자격루와 보물 819호인 중화전 및 중화문, 820호인 함녕전 등 소중한 우리 문화 유산이 자리하고 있는 조선왕조를 대표하는 궁이다.

▲ 사진=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
▲ 사진=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세종 즉위 전 숨겨졌던 비밀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교훈 두 가지를 동시에 선사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덕수궁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영화 행사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조선을 대표하는 궁에서의 야외 시사는 더욱 뜻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초 덕수궁에서 진행되는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다양한 계층의 서울 시민을 초대해 즐거운 영화로의 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또한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독립 유공자 및 국가 유공자 가족들도 특별 초청할 계획이다.

약 5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최초의 덕수궁 초대형 야외 시사회는 영화와 서울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지훈, 백윤식, 변희봉, 박영규, 임원희, 이하늬 그리고 김수로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코미디 제왕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올 여름 최고의 왕중왕 블록버스터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8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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