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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그렌증후군 증상과 예방법은?…‘건조한 몸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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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환절기를 맞아 건조함을 느끼는 시민들이 증가하며 쇠그렌증후군을 향한 의심이 늘어났다.
 
하지만 단순히 건조 증상이 발생한다 해서 쇠그렌증후군이라 단정지을 수 는 없다.
 
쇠그렌증후군은 침샘과 눈물샘 등 밖으로 분비물을 분출하는 외분비샘에 만성 염증이 초래되는 질환이다. 분비샘에서 충분히 분비물이 나오지 않고 건조함이 유지될 경우 해당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으나 아무리 건조증상이 심해도 혈청학적·병리조직학적으로 이상이 없을 경우 쇠그렌증후군으로 진단되지 않는다.
 
 
MBN ‘엄지의 제왕’ 화면 캡처
MBN ‘엄지의 제왕’ 화면 캡처
 
쇠그렌증후군은 분비샘의 염증 외에도 관절염, 간질폐렴, 만성 간염을 동반하기도 하며 위액 역시 분비저하 증세를 보일 수 있다. 주로 4,50대 중년 여성에게 많이 찾아온다.
 
한편, 쇠그렌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람 많이 부는 날 외출을 삼가거나 반드시 외출해야할 경우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책을 장시간 보거나 컴퓨터 화면 노출이 잦을 경우 의식적인 눈깜빡임과 인공눈물 투약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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