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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4, 208만 명 지원…1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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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4 총지원자 수가 208만 3천 447명으로 최종 공식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슈퍼스타K3 지원자수인 196만 7천 267명을 뛰어 넘는 결과로 오디션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매머드급 참가자 규모다.
 
'슈퍼스타K4'는 지난 3월 8일 지원자 접수를 받기 시작한 후 61일만인 5월 7일에 100만명을 돌파하고, 70일만인 5월 16일 150만명을 넘겼다. 그리고 6월 21일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2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엄청난 인원이 슈퍼스타K4에 몰린 배경에는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가 올 상반기 잇달아 신곡을 발표하고 인기 몰이를 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결과다.

▲ 사진=슈퍼스타K 스타 버스커버스커, 톱스타뉴스 포토DB


 
참가 방법을 늘려 지원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점도 큰 몫을 했다. 지난 해까지는 ARS와 UCC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했지만 올해 부터는 카카오톡과 노래방에서도 지원을 할 수 가 있었다. 친구와 카톡으로 대화를 하거나 같이 노래방에서 놀면서 자연스럽게 동반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예선 지역을 확대한 것도 주효했다. 기존에 진행되던 국내 8개 지역과 미국 LA/뉴욕 외에도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호주 시드니에서 해외 예선을 치뤘고, 육군과 협의해 전국의 군부대를 돌면서 예선을 진행했다.
 
Mnet은 "훌륭한 참가자가 얼마나 나오는 지 여부에 오디션 프로그램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본다면, 208만명이 넘는 참가자 규모는 슈퍼스타K4가 성공할 수 있는 1차적인 기반을 갖춘 것"이라며 "슈퍼스타K는 전 국민이 1년에 한 번 다 같이 즐기는 음악 축제의 장으로 점점 진화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슈퍼스타K4에 지원해 준 208만 3천 447명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슈퍼스타K4 연출을 맡은 김태은PD는 “슈퍼스타K는 지원자들의 꿈에 가장 근접한 오디션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폭넓은 지원자 규모를 기반으로 올해도 세상이 깜작 놀랄 만한 스타를 발굴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슈퍼스타K4'는 국내 8개 지역 예선, 미국 LA와 뉴욕 예선, 호주 시드니 예선, 육군 현역 장병 예선을 모두 마치고 8월 17일 (금) 밤 11시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둔 오는 8월 15일 (수) 광복절에는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역대 슈퍼스타K 우승자와 주요 TOP10들이 모여 특별 공연을 펼치는 ‘슈퍼스타K 개막식’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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