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귓속말’ 권율이 모든 걸 잃고 도망자로 전락했다.
22일 방송된 SBS ‘귓속말’에서 경호(조달환)마저 떠나 외톨이가 되는 강정일(권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영주(이보영 분)가 진술영상을 확보해 태백의 사무실을 덮쳤을 때 정일은 이미 모습을 감춘 뒤였다.
앞서 최수연(박세영 분)은 모친 윤정옥(문희경 분)을 빼내기 위해 강정일이 살인을 자백하는 영상을 신영주에게 넘겼다. 신영주는 강정일을 체포하기 위해 곧바로 태백으로 향했다. 조경호(조달환 분)는 강정일에게 형사들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빠르게 강정일에게 전달했다.
이어 조경호의 도움으로 사찰에 몸을 숨긴 강정일은 이 와중에도 “동영상의 증거능력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이 있을 거야. 아직 상부에 보고 안 됐을 거야”라며 지푸라기를 잡으려 했다.
하지만 조경호는 “내가 지금 너한테 해줄 수 있는 건 외국으로 밀항하는 배 알아보는 거, 그게 전부야”라며 선을 그었고 이에 강정일은 그런 조경호에게 안겨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22 22: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귓속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