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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에서 다시 만나다…2012 PiFan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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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의 환상적인 영화들을 연중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제2회 2012 PiFan 로드쇼'(이하 PiFan 로드쇼)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 사진=2012 Pipan 로드쇼 공식 포스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팀 제공


이번 행사는 CGV 무비꼴라쥬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서울 CGV압구정 4관에서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PiFan 로드쇼'에서는 영화제 기간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수상작과 화제작을 장단편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PiFan을 찾지 못했던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상영작 중 장편은 경쟁부문인 부천 초이스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2관왕을 차지한 시아란 포이 감독의 '시타델'(Citadel)과 부천 초이스에 공식 초청된 소이청 감독의 '모터웨이'(Motorway),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섹션에서 큰 호응을 얻은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의 '안전은 보장할 수 없음'(Safety Not Guaranted), 후지필름 이터나상을 수상한 백승기 감독의 '숫호구'(Super Virgin), 마텐 트뢰니에 감독의 '하이네켄 유괴사건'(The Heineken Kidnapping), 파트리스 르콩트 감독의 애니메이션 '자살가게 3D'(The Suicide Shop 3D), 니콜라스 윈딩 레픈 특별전에서 상영된 '푸셔 1'(Pusher)이며 단편은 부천 초이스 단편대상을 차지한 전병덕 감독의 '환상의 콤비'(The Fantastic Duo), 단편관객상을 수상한 고정욱 감독의 '독개구리'(Poison Frog), 한국단편특별상을 수상한 한지혜 감독의 '영웅의 탄생'(The Birth of a Hero), 부천 초이스 상영작인 패트릭 바고 감독의 '동시상영관에서 생긴 일'(Antoine and the Heros)과 아시에르 아비오 올라자 감독의 '마요네즈'(Light Friday), 그렉 핸슨, 케이시 레건 감독의 '플레인빌에서 만나요'(Meat Me in Plainville) 등 총 장편 7편, 단편 6편이다.
 
2012 'PiFan 로드쇼'에서는 단순한 상영을 넘어 영화 관계자들과 관객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는 GA가 마련되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PiFan 로드쇼'’ 예매자 중 5인을 추첨하여 제16회 PiFan 기념품 패키지를 증정하는 예매이벤트도 진행한다. GA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공식 사이트(www.pifan.com)에서 가능하며 예매는 CGV 홈페이지(www.cgv.co.kr)에서 가능하다.
 
역대 PiFan의 인기작과 화제작을 선정해 기존 관객에게는 반가움을, 처음 접하는 관객에게는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언제나 관객의 곁에서 함께하는 영화제로 이미지를 구축함은 물론, 영화 도시 부천을 새롭게 소개하며 PiFan의 정체성을 다시 각인시키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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