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부산 명소, 기장 학리방파제 앞 영화 ‘보안관’ 포스터 촬영지가 화제다.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한 영화 ‘보안관’ 스페셜 포스터에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배정남 등이 민원을 향해 출동하기 위한 준비태세에 있는 기장학리청년회 자율방범대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부산 촬영지가 기장 학리방파제 앞에 실제 존재해 화제다.
부산 기장군 일광면 학리에 위치한 학리방파제 앞 파란 하늘과 바다 그리고 산이 어우러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기장학리청년회’ 사무실을 리모델링하여, 장소 뿐만 아니라 ‘학리’라는 실제 지명으로 영화를 촬영해 리얼리티를 살려 포스터 및 영화 촬영을 한 것이다.
공개된 영화 ‘보안관’ 포스터에 이성민, 김성균, 조진웅, 배정남, 조우진, 임현성, 김종수 등의 모습은 실제 기장 학리 주민을 방불케 하며, 포스터를 본 후 실제 현장 모습을 보면 마치 영화 속 주인공들이 걸어 나올 것 같은 여운이 느껴졌다.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6 16: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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