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주엽, LG 세이커스의 새 사령탑 그는 누구?…‘매직 히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현주엽이 창원 LG 세이커스의 새 사령탑이 되며 많은 농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주엽, 그는 누구일까?
 
현주엽은 휘문고와 고려대 시절 아마추어 무대에서 최고의 포워드로 활약하면서 농구팬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신장 195㎝에 체중 100㎏의 체중이던 현주엽은 탄탄한 체격으로 서장훈과 함께 한국농구의 미래라는 평가까지 받곤 했다.
 
 
현주엽 /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현주엽 /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이후 현주엽은 199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청주 SK에 지명돼 프로에 입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귀여운 외모로 인해 ‘매직히포’라는 별명도 얻었다. 
 
하지만 그는 고질적인 무릎부상으로 인해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고, 지난 2009년 창원 LG에서 은퇴하며 코트를 떠났다. 은퇴 후에도 17억원 가까운 금액을 사기당해 소송을 내는 등 현주엽은 힘겨운 길을 걸어왔다.
 
그는 2013년 음주단속을 피하기 위해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혀 불구속 입건되며 씁쓸함을 안겼다. 그러나 2014-15시즌부터 MBC 스포츠플러스의 해설자로 복귀하며 팬들에게 다시 얼굴을 비췄다.
 
한편, 현주엽은 김진 전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해 감독직이 공석이던 창원 LG 세이커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이번 시즌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