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시청률, 13.3%…‘시청자 들었다놨다하는 윤균상·이수민’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역적’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9일 시청률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지난 방송분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전국 기준 시청률 13.3%를 기록했으나 드라마의 화제성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날 홍길현(심희섭)의 도움으로 궁에 들어온 홍길동(윤균성)은 연산군(김지석)을 위협하며 임금에 대한 통쾌한 복수를 예고했다. 백성을 살리기 위해 그동안 훈련시켜온 홍길동이기에 그가 어떻게 맞설 지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홍길현 홍길동의 친동생 어리니가 상화(이수민)으로 밝혀지며 놀라운 반전을 보여줘싸. 특히 기억을 잃고 거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어리니는 수귀단의 눈과 귀가 돼 홍길동과 그를 도와준 녹수에 관한 일거수일투족을 수귀단에 전하고 있어 오빠와 반대편에 선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귓속말’은 16.0%, KBS2 ‘완벽한 아내’는 5.7%를 기록했다.
 

김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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