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박현빈의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박현빈이 출연해 지난해 4월 있었던 4중 추돌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박현빈은 “살아오며 가장 큰 사건사고였다. 뉴스보다 훨씬 큰 사고였고 태어나 가장 많이 다쳤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현빈은 “지금도 차 타는 게 무섭다. 그 당시 다리를 못 쓰게 된 줄 알았다. 구급차를 타고 이동하며 가족에게 연락을 드렸다. 구급차에 누워 응급처치를 하고 아버지한테 제일 먼저 전화드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은 아직 철심을 빼는 재수술이 남아있다. 지금도 오래 걸으면 좀 아프다” 고 털어놓은 박현빈은 “당시 너무 괴로웠지만 아직 1년은 안 됐는데 지금 시점에서 정말 많은 깨우침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2 10: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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