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지춘희 디자이너의 위엄이 드러났다.
4일 방영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지춘희 디자이너의 패션쇼장을 찾아가 김성령, 차예련 등 여러명의 셀럽을 만났다.
이날 제작진은 주상욱과의 결혼을 앞둔 차예련에게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를 건냈다.
이에 차예련은 “감사합니다”라고 밝게 맞이했고 제작진은 “혹시 웨딩드레스를 부탁드리려고 오신건 아닌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차예련은 “아 뭐 네 선생님이 만들어 주신다면 예쁘게 입어야죠”라며 “아마도 선생님이 해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5월의 신부로 가장 예뻐 보이게 만들어 주시지 않을까요”라고 소망했다.
지춘희 디자이너는 이나영, 이보영, 심은하 등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의 결혼식 웨딩드레스를 담당했던 인물.
지춘희는 기억에 남는 신부를 꼽아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심은하. 그 맑은 느낌이 기억나요”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4 19: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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