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강신일이 이보영에게 자신의 인생관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귓속말’에서는 신창호(강신일 분)가 자신을 찾아온 신영주(이보영 분)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신영주(이보영 분)를 설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신창호(강신일 분)는 “내 무죄 밝히는 게 아니다”라며 죽은 성식을 언급했으며 신영주(이보영 분)가 “아빠만 마음을 바꾸면”이라며 설득하려고 하자 “다들 마음을 바꾸니까 세상이 안 바뀌는 거야”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처음 기자생활 같이 시작한 놈들, 누군 방송국 보도 본부장이 되고 누구는 신문사 편집국장이 되고. 짧은 인생, 명함에 새길 글자 파느라 허비하는 놈들이야”라며 “아빤 내가 세상을 뜨더라도 계속 이 일을 하다가 가련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영주야, 넌 아빠처럼 살지마라”라고 말한 후 기침이 멎지 않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신영주(이보영 분)가 사건의 진실을 조사하는 장면 등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3 22: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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