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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리얼스토리 눈’, 흑염소 키우는 초도 부부의 삶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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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리얼스토리 눈’ 초도 부부의 주 수입원은 흑염소였다.
 
30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제작진이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의 초도에 사는 한 부부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부부는 주 수입원을 흑염소 장소로 했다. 그리고 이것으로 한 달에 약 20만원 정도 번다고 했다.
 
‘리얼스토리 눈’ 출연진 /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리얼스토리 눈’ 출연진 /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그러나 이 흑염소 키우기도 녹록치는 않았다. 부부는 사방으로 날뛰는 흑염소 때문에 곤란해하는 모습으로 웃음꽃이 피게 했다.
 
또한 남편의 부주의로 흑염소가 아내의 텃밭에서 풀을 뜯어먹는 모습은 리얼 그 자체였다.
 
당뇨에 걸린 것으로 알려진 남편은 이외에도 대부분 아내에게 일을 맡겼다. 그리고 아내는 이에 따라 무인도 생존왕으로 거듭났다.
 
한편, MBC ‘리얼스토리 눈’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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