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인 김현아 국회의원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대해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지난 28일 자유한국당은 MBC ‘무한도전’이 김현아 의원을 한국당 대표로 출연시킨 것에 대해 “불순한 의도에 기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준길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무한도전 제작진의 편파적인 국회의원 섭외는 즉시 시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현아 의원은 지난 2016년 새누리당 소속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선출 돼 그 해 대변인 자리를 맡았다. 이후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또한 김현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국면에서 탄핵에 찬성하며 바른정당 의원들과 함께 행동했으나 비례대표라는 신분 때문에 자유한국당을 탈당하지 못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월 18일 김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3년의 중징계를 내렸다.
한편, 4월1일 방송 예정인 ‘무한도전’에는 자유한국당 김현아,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민의당 이용주, 바른정당 오신환,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출연 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대해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지난 28일 자유한국당은 MBC ‘무한도전’이 김현아 의원을 한국당 대표로 출연시킨 것에 대해 “불순한 의도에 기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준길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무한도전 제작진의 편파적인 국회의원 섭외는 즉시 시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현아 의원은 지난 2016년 새누리당 소속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선출 돼 그 해 대변인 자리를 맡았다. 이후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또한 김현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국면에서 탄핵에 찬성하며 바른정당 의원들과 함께 행동했으나 비례대표라는 신분 때문에 자유한국당을 탈당하지 못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월 18일 김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3년의 중징계를 내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30 11: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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