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쏘우'와 '파라노말 액티비티'로 세계적인 문제 감독이 된 제임스 완과 오렌 펠리의 합작품인 최강 공포 영화 '인시디어스'(원제: Insidious | 제작: 오렌 펠리 | 감독: 제임스 완 | 주연: 패트릭 윌슨, 로즈 번, 바바라 허쉬 | 수입: ㈜코리아스크린 |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9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5주 연속 Top 10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9천 7백만 달러의 수익을 영화 '인시디어스'는 공포 장르의 초특급 화제작으로 현재 속편 제작에 돌입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와 개봉 예정 영화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맥스무비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되고 있는 9월 둘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 새로운 공포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접한 관객들은 ‘너무 무서워서 눈을 감는 바람에 1/3은 못 봤다’(tson2**) ‘파라노말 액티비티보다 100배는 무섭다’(ndh**), ‘노골적인 것에서부터 은밀하게 퍼져가는 공포까지… 모든 종류의 공포를 제대로 보여준다!’(hakku**)와 같이 한결 같은 찬사를 보내고 있어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흥행 대박이 예고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평단과 관객이 입을 모아 극찬한 '인시디어스'의 가장 큰 매력은 피를 동원하지 않고 싸늘한 냉기만으로도 공포의 최대치를 이끌어냈다는 점과, 바로 후반에 누구도 짐작하지 못할 예상을 뒤엎는 반전이 숨어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영화 초반부터 반전에 대한 복선이 구석구석 깔려있다. 바로 이런 복선을 찾아가며 영화를 감상하는 것도 '인시디어스'를 두 배로 재미있게 보는 방법이 될 것이다. 영화는 9월 13일 전국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