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 ‘제 4회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생중계

(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최고를 향한 전국 야구 명문고들의 치열한 열전이 시작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3월 11일(토) 오전 9시부터 아마추어 야구의 성지 부산 구덕 구장에서 펼쳐지는 ‘제 4회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을 생중계한다.
 
   
허구연, 최동원, 양상문, 이대호, 추신수, 김응룡 등 기라성 같은 야구 스타들을 배출한 야구의 요람 구덕 야구장이 오는 5월 철거를 앞두면서, 아마추어 야구의 성지로 불리던 부산 구덕 야구장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이번 대회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월 9일 개막한 명문고 야구 열전에는 이번 대회에 처음 출천한 경남의 명문 마산고를 비롯해 경기고, 경남고, 서울고, 부산고, 경북고, 광주일고, 북일고 등 8개 명문 고교가 참가해 치열한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1일(토) 오전 9시와 12시부터 펼쳐지는 준결승전을 MBC스포츠플러스 1,2 채널에서 생중계로 전달할 예정이며, 대망의 결승전을 다음날인 12일(일) 오전 12시부터 MBC스포츠플러스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야구 중계의 명가, 메이저리그 독점 중계방송사인 MBC스포츠플러스는 고교 야구 뿐만 아니라 여자야구대회, 전국 리틀 야구대회 등 다양한 야구 경기를 중계, 편성해 한국 야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대한민국 야구 명문고들의 양보할 수 없는 뜨거운 승부의 현장은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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