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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고소영 열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소폭 하락…‘4.9%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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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완벽한 아내’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7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전국 기준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 방송 분 5.1%보다 0.2% 하락한 수치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심재복(고소영)이 남편 구정희(윤상현)와 바람을 피웠던 정나미(임세미)의 시체를 발견하면서 미스터리에 박차를 가했다. 불륜은 복 없는 재복의 인생을 보여주는 하나의 장치였을 뿐 전부가 아니었던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완벽한 아내’ 포스터 / SBS ‘완벽한 아내’
‘완벽한 아내’ 포스터 / SBS ‘완벽한 아내’
 
‘완벽한 아내’는 방송 전부터 고소영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숱한 화제를 모았지만 매 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 된 SBS ‘피고인’은 24.9%,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1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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