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특검 연장 거부’관련 “황 대행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검 연장 거부’관련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김 전 지사는 “박영수 특검은 태생부터 야당이 추천한 편파야당 특검이었다”라며 “마치 혁명검찰처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무리하게 구속시키고, 무리한 블랙리스트 수사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해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야3당 원내대표들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탄핵하겠다고 한다”며 “증거조사 한 번도 없이 언론보도와 소문만 모아서 박근혜대통령을 졸속 탄핵하더니 그것도 모자라 권한대행까지 또 탄핵하겠다니, 이런 야당을 탄핵해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7 15: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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