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 대방동 오둥이와 재회해 왁자지껄한 ‘7둥이 올림픽’을 개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70회는 ‘너의 시작을 응원해’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은 대방동 오둥이와 재회한다. 지난 해 2월 이휘재와 쌍둥이는 설 특집으로 진행된 ‘슈퍼맨을 빌려드립니다’를 통해 오둥이를 양육하고 있는 시청자의 집을 찾아 끈끈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은 대방동 오둥이네를 재 방문했다. 서준이 “거기 또 가고 싶어”라며 이휘재에게 오둥이가 보고 싶다고 밝힌 것. 이에 약 1년만에 재회한 쌍둥이와 오둥이는 ‘7둥이 올림픽’을 개최, 다둥이끼리 친목을 다져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쌍둥이와 오둥이가 ‘다람쥐통 굴리기’ 앞에서 승부욕을 폭발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 집의 장남 서언과 도원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 집안의 자존심을 건 대결에 동생들은 목이 터져라 장외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쌍둥이와 오둥이의 얼굴에서는 함박웃음이 가실 틈이 없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1년만에 재회한 쌍둥이와 오둥이가 펼칠 왁자지껄한 ‘7둥이 올림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방동 오둥이들 궁금했는데 이번 주에 나오는군! 너무 반갑다”, “우리 둥이들은 뭘 해도 시트콤! 이번 주도 꿀잼각”, “’슈퍼맨을 빌려드립니다’ 할 때 재미있게 봤는데 다시 찾아간다니 좋네요! 이번 만남도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17 13: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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