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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 크랭크업…황정민(Hwang Jung Min) “다시 한번 이 배우, 이 스탭들과 작품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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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배우들 이정재(Lee Jung Jae)-최민식(Choi Min Sik)-황정민(Hwang Jung Min)이 만나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세계' (제작: ㈜사나이픽처스 | 공동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 | 제공/배급: NEW | 각본/감독: 박훈정)가 지난 9월 14일(금) 3개월 간의 촬영을 마무리 하고 강원도 거진에서 크랭크업 했다.

▲ 사진=박훈정 감독-이정재(Lee Jung Jae), 영화 '신세계', NEW


'신세계'는 국내 최대 범죄 조직에 잠입한 형사(이정재/Lee Jung Jae)와 그의 정체를 모른 채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2인자(황정민/Hwang Jung Min), 그리고 잠입 수사 작전을 설계, 조직의 목을 조이는 형사 강과장(최민식/Choi Min Sik) 사이에서 벌어지는 의리와 배신, 음모를 그린 느와르 액션 영화다.

▲ 사진=황정민(Hwang Jung Min), 영화 '신세계', NEW


'신세계'의 마지막 촬영은 범죄 조직에 잠입한 형사 자성(이정재 분)과 조직의 2인자 정청(황정민 분)이 처음 만나는 장면으로 그동안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촬영했던 이정재(Lee Jung Jae)와 황정민(Hwang Jung Min)은 마지막 촬영 또한 훌륭하게 소화하며 현장 스탭들의 진심 어린 박수를 받았다.

지난 여름 더위와 싸우며 대전, 청주, 부산, 완주, 인천, 김제, 군산, 안산, 파주 등 전국을 누비는 힘든 촬영에도 늘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었던 배우와 스탭들은 촬영이 끝난 아쉬움과 함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 사진=최민식(Choi Min Sik), 영화 '신세계', NEW


최민식(Choi Min Sik)은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이 너무 좋았고, 후배들과의 연기에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 '신세계'는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영화다. 배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촬영한 배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정민(Hwang Jung Min)은 "다시 한번 이 배우, 이 스탭들과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던 현장이었다. 너무 즐거웠고, 편안했던 3개월이었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이정재(Lee Jung Jae) 또한 "굉장히 더웠던 여름, 쉬지 않고 열심히 촬영했다. 오래간만에 색다른 영화를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배우들의 자신감과 신뢰로 뭉친 영화 '신세계'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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