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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바둑의 神들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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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성민 기자)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바둑계의 神들이 출연한다.
 
 오늘(5일, 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뇌섹남’)’에는 7세 때 바둑에 입문, 각종 신기록을 휩쓴 게스트들이 출연해, ‘두뇌스포츠’ 강자의 매력을 뽐낸다.
 
대표적인 두뇌스포츠로 꼽히는 바둑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 뇌섹남들 역시 의외의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장원-전현무-김지석-하석진-타일러 / tvN‘뇌섹시대-문제적남자’
이장원-전현무-김지석-하석진-타일러 / tvN‘뇌섹시대-문제적남자’
 
‘뇌섹남’ 공식 문인(文人)"으로 불리는 이장원은 ‘소탐대실’, ‘불계승’ 등 바둑 용어에 해박한 지식을 뽐내 출연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이장원은 “페퍼톤스 멤버인 신재평 씨가 휴대폰으로 바둑 두는 것을 옆에서 지켜봤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그 후 4년간 집에서 바둑TV만 틀어놨었다”며 바둑 뇌섹남으로 거듭난 배경을 밝혀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상식을 깨는 생각으로 고난이도 문제에 도전하는 ‘묘수 찾기’ 뇌풀기 시간에는 게스트들이 숨겨둔 끼를 발산해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두뇌를 자극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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