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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더레코드’, 수지, ‘티얼스’부터 ‘샤샤샤’까지… ‘노래방 에너자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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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성민 기자) 수지의 넘치는 흥과 에너지를 아낌 없이 쏟아내는 노래방 모습이 공개됐다.
 
5일 수지의 날 것 그대로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 수지(OFF THE REC. SUZY)"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가 페이스북 딩고 및 유튜브 딩고뮤직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6회에서는 지난 회 절친한 친구들과의 술자리 후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댄스곡부터 힙합, 발라드까지 장르 편식 없이 다양한 곡들을 섭렵하는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오프더레코드’ 수지 / 딩고 ‘오프더레코드’ 화면 캡처
‘오프더레코드’ 수지 / 딩고 ‘오프더레코드’ 화면 캡처
 
수지는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보아의 ‘넘버원’ 등을 격렬하게 춤까지 춰가며 불렀으며, 노래방 필수선곡인 소찬휘의 ‘티얼스’ 역시 파워 댄스와 함께 고음 폭발 후렴구까지 소화해내 열광의 현장을 이루어냈다.
 
이어서, 송민호의 ‘겁’, GD&TOP ‘쩔어’ , 트와이스의 ‘치얼 업’을 부르며 ‘샤샤샤 댄스’를 선보이고, 신화의 ‘와일드 아이즈를 선곡해 노래방 의자로 ‘의자 춤’을 재현했으며, GOT7, 2PM과 같은 각종 아이돌 노래들을 수지만의 흥 넘치는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등 마이크를 놓지 않는 ‘노래방 에너자이저’의 모습을 보였다.
 
계속되는 광란의 파티 중간에는 얼마 전 발매한 자신의 솔로곡인 ‘행복한 척’과 디아의 ‘날 위한 이별’, 별 ‘나빠’ 등 ‘발라드 타임’으로 쉬어가며 꿀 음색으로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다음 회에서는 친한 친구와 즉흥적으로 해돋이를 보러 가는 에피소드가 공개될 것을 예고해 또 한 번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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