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사상 최다 의뢰인이 출격한다.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팀이 단장 정보석의 몰카를 의뢰한 것.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김신영&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팀의 의뢰를 받아 신동&정보석의 몰카가 펼쳐진다.
‘은위’는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본능적인 반응, 원초적인 웃음을 통해 때로는 상상을 뛰어 넘는 재미와 감동까지 안길 新감각 예능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팀의 단장이자 선발투수인 정보석이 몰카 의뢰인 이종원-서지석-성대현-심현섭-유태웅-이정용-박광수의 전략대로 중학생 상대에게 홈런을 맞는 등 자존심 상하는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의뢰인들은 몰카 감독 이종원의 지휘 아래 곳곳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뜬금없이 넘어지는 성대현과 시시때때로 공을 놓치는 유태웅을 시작으로 이종원의 손짓 한 번에 부상당하는 서지석-심현섭까지 최강 팀워크를 발휘해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출장몰카단의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덕분에 정보석은 중학생으로 둔갑한 야구 실력자에게 홈런을 맞으며 1회를 10 대 0 스코어로 마무리하며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이런 상황에서 성대현은 “나 중학생한테 홈런 맞는 거 처음 봤어!”라고 큰 소리로 소리쳐 정보석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고 전해져 ‘정보석 몰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28 12: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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