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서장훈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는 훈훈한 선행을 보여줬다.
서장훈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을 찾아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서장훈은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9(Honor Sociiety)의 1452번째 회원으로 가입됐다. 서장훈의 성금은 소년소녀가장의 교육과 생활지원 등에 사용된다.
서장훈은 “방송을 시작한 후 뜻하지 않게 받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돌려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의지할 곳 없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앞서 지난 2013년 은퇴 당시 2억원을 모교인 연세대에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으로 전달했으며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의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6 17: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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