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명세빈에겐 무슨 일이 벌어질까?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의 어제(12일) 방송에서 하진(명세빈 분)은 도윤(김승수 분)인 척 문자를 보낸 민희(왕빛나 분)의 속임수에 속아 한 밤중 도윤을 만나러 나갔다. 결국 그녀가 만난 건 돌진하는 민희의 차였고 차 앞에서 쓰러지는 엔딩으로 수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 가운데 의식을 잃은 하진이 응급실에 누워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오늘(13일) 방송되는 35회의 한 장면으로 하진이 피투성이가 된 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결국 민희의 겉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악행으로 인해 하진에게 최악의 상황이 찾아오는 건지 궁금증을 불어넣고 있는 상황.
현재 도윤, 민희와 8년 만에 재회하게 된 후 하진에게는 각종 수모와 고난들이 쏟아지고 있다. 기억조차 없는 과거 때문에 이리저리 휩쓸리는 그녀의 운명은 회를 거듭할수록 수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도윤은 민희에게 서류상 부부가 아닌 진짜 부부로 살아보자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도윤을 사로잡기 위해 가정적인 아내와 며느리로 변신한 거짓 행동이 결국 통하고 만 것. 이에 지금까지 쇼윈도 부부로 살았던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올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3 13: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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