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올 가을 최고의 감성 액션드라마 '회사원'(제작: 영화사 심미안㈜, 쇼박스㈜미디어플렉스 Ⅰ 공동제작: ㈜51k Ⅰ 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Ⅰ 감독: 임상윤 Ⅰ 주연: 소지섭, 이미연, 곽도원, 김동준, 이경영)이 오피스 액션이 돋보이는 ‘액션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어지는 올 가을 최고의 감성 액션 드라마다.
‘오피스 액션’이란 살인청부회사인 NCM 직원들이 사용하는 업무용 액션, 즉 업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살인청부업무에 최적화된 액션을 말한다.
이번에 공개된 ‘액션 스틸’은 소지섭을 비롯한 평범한 회사원들이 양복을 입고 강렬한 액션을 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확하고 절도 있는 동작을 취하는 배우들의 액션은 화려하고 멋있어 보이기보다는 '회사원'만의 고난도 리얼 액션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회사원'의 연출을 맡은 임상윤 감독은 “액션을 하는 캐릭터들이 싸움꾼들이 아니라 평범한 회사원이라는 것이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그들에겐 액션 또한 ‘업무’일 뿐. 치고 받고 하는 싸움이 아니라 넥타이를 휘날리며 문서 작성하듯이 싸우는 데서 재미가 있는 것”이라며 영화의 액션에 대해 설명했다.
이처럼 '회사원'만의 차별화된 ‘오피스 액션’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스틸은 다가올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소지섭(So Ji Sub)과 곽도원은 오늘(5일),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펼쳐지는 부산 해운대 해변가에 위치한 BIFF 빌리지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