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우태운, 동생 지코와 함께 현실 형제 케미 발산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해피투게더’ 우태운이 동생 블락비(Block B) 지코(이하 지코)와 형제 케미를 뽐냈다.
 
지난 5일 밤 우태운과 지코는 ‘해피투게더3 – 어머님이 누구니’ 특집에 출연했다.
 
이들은 힙합신의 우월한 형제답게 토크 중에도 서로 ‘디스 배틀’을 이어갔다. 또한 신선한 에피소드들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우태운과 지코는 방송 초반부터 어렸을 적 티격태격 했던 이야기, 우태운이 자신의 치킨을 뺏어 먹은 지코에게 화낸 이야기 등 형제 사이에 얽힌 솔직한 일화들을 거침없이 공개했다.
 
또한, 학창 시절 일본에서 둘이 함께 유학 생활했을 당시 무서운 선배들로부터 지코를 지켜준 우태운의 훈훈한 일화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와 같은 그들의 형제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훈훈함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한편, 우태운은 작년 싱글 ‘파인애플(Fine Apple)’을 발매했다. 이 앨범에서 그는 기존의 터프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부드러우면서도 감각적인 R&B트랙을 완벽 소화해냈다. 이에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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