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의 유연석이 서현진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연출 유인식, 극본 강은경)에서는 사랑한다는 동주의 말에 당황하는 서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장기태 (임원희 분)는 윤서정 (서현진 분)과 강동주 (유연석 분)에게 “우리 두 선생님은 볼 때마다 아주 아름답습니다. 마치 한 쌍의 의국 벌레같지 않나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태는 “혹시나 이건 정말 혹시나 해서 여쭙는 건데 두 분 사귑니까?”라고 물었고, 오명심 (진경 분) 역시 “그런건가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서정은 “어머 아닌데. 아니에요. 어머 정말 아닌데 어쩌다 그런 생각을 하셨을까요. 얘랑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 친해보이는 거에요”라며 어색하게 웃어보였다.
그러나 동주는 서정을 보며 “사랑해요 선배”라고 진지하게 말했고, 당황하는 서정의 모습에 “사랑해요 수쌤. 사랑합니다 장실장님. 남선생님 사랑합니다”라며 “아니 뭐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우리 서로 다 사랑하고 위해주고 물보다 진한 돌담패밀리 뭐 그런 거. 안그래요 선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02 22: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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