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커스] 강동원부터 박보검까지 ‘정유년(丁酉年)’ 2017년이 기대되는 닭띠 스타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6.12.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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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미 기자] 오는 2017년은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 강동원(1981)부터 박보검(1993)까지 연예계에는 유난히 닭띠 스타들이 넘쳐난다.
 
닭의 해를 맞아 2017년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닭띠 스타들에 대해 알아봤다. 
 
# 1981년생 닭띠 스타
 
강동원-조인성-이동욱-전지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강동원-조인성-이동욱-전지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대표적인 1981년생 스타라고 한다면 강동원, 조인성, 이동욱, 전지현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2016년 한 해 동안 강동원은 ‘검사외전’, ‘가려진 시간’, ‘마스터’ 총 세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강동원의 이번 년도 출연작에는 눈여겨 볼만한 특징이 있다. 바로 정통 멜로물이나 로맨틱 코미디 같은 평범한 로맨스 작품이 없다는 것. 강동원은 그간 새로움을 추구하며 도전을 요하는 작품들을 주로 선택해왔다. 그렇기에 강동원이 2017년의 스타트를 과연 어떤 작품으로 끊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쌍화점’ 이후 스크린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조인성도 2017년에는 영화 ‘더 킹’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무려 8년 만이다. 극 중 조인성은 1970년대 고등학교 시절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아우르는 폭넓은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더 킹’ 분량의 90% 이상을 책임지며 조인성을 그리워했던 팬들의 마음을 달래줄 전망이다.
 
‘도깨비’에서 공유와의 남남케미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동욱 또한 1981년생 대표 스타다. ‘마이걸’, ‘여인의 향기’, ‘풍선껌’ 등 다양한 로맨틱 코미디, 멜로 작품을 통해 ‘로코물에 특화된 배우’임을 증명한 이동욱은 극 중 저승사자라는 캐릭터를 통해 ‘로코 내공’을 쏟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로 2년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 전지현은 극 중 멸종 직전인 지구 상의 마지막 인어 심청 역을 연기하며 이민호와의 달달한 로코 연기를 펼치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남긴 전지현은 ‘푸른 바다의 전설’을 통해 천송이를 뛰어 넘는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 1993년생 닭띠 스타
 
유승호-이현우-박보검-서강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유승호-이현우-박보검-서강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유난히 잘생긴 배우들이 넘쳐나기로 유명한 1993년도. 유승호, 이현우, 박보검, 서강준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군주-가면의 주인’으로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유승호. ‘군주-가면의 주인’은 1700년대 조선에 실제 존재했던 물의 사유화를 소재로 하는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된 팩션 사극으로,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다. 극 중 세자 이선 역을 맡은 유승호는 김소현과 함께 청정 로맨스를 선보이며 2017년에도 안방극장에 달달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초 홍콩 팬미팅에 힙합그룹 긱스(Geeks) 루이와 함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는 등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던 이현우. ‘무림학교’ 종영 후 중국 웹드라마 ‘가장 아름다운 첫 만남’ 촬영까지 끝마친 그는 최근 KCM의 신곡 ‘우리도 남들처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끊임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2016년 한 해동안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훈훈한 외모에 연기력까지 겸비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이기에 2017년 배우 이현우의 도약을 기대해본다.
 
2016년을 어느 누구보다 바쁘게 그리고 알차게 보낸 박보검. 2016년은 박보검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응답하라 1988’에 이어 ‘구르미 그린 달빛’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대흥행 2연타의 주인공이 됐다. 잘생긴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 거기에 자타공인 완벽한 성품까지 갖춘 박보검은  2017년이 더욱 기대될 수밖에 없는 대세 배우다.
 
‘치즈인더트랩’으로 올해를 시작한 서강준은 ‘안투라지’로 2016년을 마무리짓게 됐다. ‘앙큼한 돌싱녀’로 국민 연하남 반열에 들어선 서강준은 올해 초 방송된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다시 한 번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정확히 각인시켰고, 이후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며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비록 ‘안투라지’가 아쉬운 성적으로 막을 내렸지만, 서강준이란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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